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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24)이 프리시즌서 60분을 소화했다.
이청용의 볼튼 26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클럽 폴커크와의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이청용은 마크 데이비스, 마틴 페트로프 등과 함께 선발 출전했다.
선제골은 폴커크가 넣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테일러가 볼튼 골망을 갈랐다. 곧장 반격에 나선 볼튼은 전반 14분 크리스 이글스가 발리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볼튼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이청용은 60분을 소화한 뒤 그레그 와일드와 교체됐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볼튼은 오는 28일 프리시즌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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