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현장
[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 특별취재팀] 남자체조대표팀이 단체전 예선 4위에 올랐다.
남자체조대표팀은 28일 오후 (한국시간)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1조 예선에서 마루, 안마, 링, 평행봉, 철봉 합계 255.327점을 기록하며 8개국이 오르는 결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단체전은 각 국가의 4명 선수가 한 종목에 참가한다. 상위 3명의 선수의 기록을 합쳐 순위를 산출한다. 1조에선 영국이 272.420점으로 1위, 중국이 269.985점으로 2위, 프랑스가 265.75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4위에 올랐다.
현재 2조와 3조 경기가 진행 중이다. 단체전 결선 진출 여부는 모든 조별리그 경기가 끝나야 알 수 있다. 1,2,3조 중 점수 합계가 가장 좋은 8팀이 오르기 때문인데, 일단 한국은 최소 3팀에 밀린 상태이기 때문에 결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양학선.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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