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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이웃사람'(감독 김휘)의 김윤진, 김새론, 김성균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웃사람'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윤진, 김새론, 김성균의 올림픽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김윤진은 "2012년 런던올림픽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당신들이 아름답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박태환 선수 화이팅!"이라며 대표팀과 박태환 선수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김새론은 "이용대 오빠!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고요. 오빠 뒤에는 언제나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대한민국 화이팅! 이용대 선수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균 역시 "장미란 선수! 다시 한 번 세계를 들어올려 주십시오. 당신의 세 번째 금메달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장미란 선수 화이팅!"이라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배우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한 '이웃사람'은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이번 주 대한민국 금메달 예상 'Get수'를 응모, 담청자를 선정해 금1돈을 증정하는 이색 올림픽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내달 1일 밤 11시 롯데시네마 청량리관에서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이 참여하는 '배우와 함께하는 런던올림픽 응원전과 안전귀가 캠페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다른 영화의 쇼케이스와 달리 1부에서 배우들의 직구 인터뷰, 주연 배우들과 일반관객이 함께 하는 미니올림픽을 진행해 유관기관 CCTV 설치를 위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배우들과 관객들이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조별 예선 축구 경기 응원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경기 후 안전귀가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23일 개봉.
[김윤진, 김새론, 김성균 올림픽 대표팀 응원 영상 캡처. 사진, 동영상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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