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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특별취재팀] 왕기춘이 금메달을 향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왕기춘(24·포항시청)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체육관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73kg 이하급 64강전에서 누자르 타타라시빌리(조지아)를 유효승으로 누르고 32강에 진출했다.
왕기춘은 경기 초반부터 타타라시빌리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던 중 종료 2분 5초를 남기고 빗당겨치기로 유효를 따낸 뒤 추가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왕기춘은 32강전에서 리나트 이브라기모프(카자흐스탄)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32강에 진출한 왕기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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