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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하지민이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민(인천시체육회)은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도셋 웨이 마우스 앤 포틀랜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요트 레이저급 1차 레이스에서 58초 22로 8위를 차지했고, 2차 레이스에서 58초 8로 9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9위를 기록했다.
하지민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에도 선전할 경우 메달권도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전망이다. 하지민은 31일 밤 10시 3차 레이스를 치른다. 10차 레이스까지 치른 뒤 내달 6일 오후 10시 결승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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