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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태 비난 "올림픽 기사 묻혀 짜증나"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기 웹툰작가 이말년이 걸그룹 티아라 사태에 대해 원색적인 짜증을 드러냈다.
이 작가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티아라 미친X들아 니네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히잖아 X짜증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티아라의 팬으로 보이는 한 트위터리안은 "XX아 니네들이 티아라 얘기 안 하면 돼. 그러면 올림픽 안 묻혀"라며 욕설과 함께 멘션을 남겼다.
이 작가는 "어디다 대고 욕질이냐 나 지금 빡쳐 있다 건들지 마라"는 답변으로 거세게 대응했다.
이같은 다툼을 일으킨 이 작가는 지난 주말부터 크게 불거진 티아라 사태로 인해 런던올림픽의 주요 이슈에 국민적 관심이 다소 떨어진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티아라 사건에 대해 짜증섞인 반응을 보인 이말년 웹툰작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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