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경, "시집살이 때문에 살 쪘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양희경이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양희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어릴 때는 갈비뼈가 튀어 나올 정도로 말랐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소식하면 건강해진다'는 내용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어렸을때는 정말 말랐었다. 밥이 먹기 싫어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집살이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먹기 시작했다. 지금은 스트레스 받았을 때 밥을 안먹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희경이 출연한 '닥터의 승부'는 31일 밤 11시 방송된다.

[살찐 이유를 고백한 양희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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