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정재성-이용대조가 기분좋게 8강으로 간다.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는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D조 3차전서 쿠키엔킷-탄분헝(말레이시아)조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정-이조는 조별리그 3연승으로 기분좋게 8강에 안착했다.
깔끔하고 시원스러운 경기였다. 시종일관 정-이조가 상대를 압도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범실을 놓치지 않고 착실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킨킷쿠-분홍텐 조도 1세트 막판 거세게 몰아붙였으나 결국 정-이조는 1세트를 21-16으로 승리했다.
2세트는 일방적이었다.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다. 초반 10점 이상 점수차를 벌렸고, 여유있게 21-11로 승리했다. 단 31분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각 세부종목별 8강전은 1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이용대,정재성. 사진 = gettyimge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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