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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이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일본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코벤트리의 시티 오브 코벤트리 스타디움에서 치른 2012 런던올림픽 D조 3차전서 온두라스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일본은 2승1무(승점7점)를 기록하며 조1위로 8강행을 자축했다.
이로써 일본은 8강에서 C조 2위인 이집트(1승1무1패)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 경기 승자는 A조 2위와 B조 1위(멕시코)의 8강전 승자와 결승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한편, D조 2위는 온두라스가 차지했다. 온두라스는 1승2무(승점5점)로 일본과 함께 8강에 올랐다. 반면 당초 대회 우승후보 지목됐던 스페인은 최종전서 모로코와 비기며 1무2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탈락했다.
[일본 올림픽대표팀.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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