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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종혁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이종혁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SBS 파워 FM '이숙영의 파워FM' 임시 DJ로 라디오 진행 솜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휴가를 떠난 이숙영을 위해 대타 진행자로 나서는 것이다.
그는 청취자와의 전화연결, 라이브 솜씨, 나의 추천곡 등 '이종혁 만의' 라디오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좀 노는 오빠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이종혁이 라디오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라디오 DJ로 나서는 이종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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