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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가 배우 전혜빈을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과거 함께 러브라인을 연기한 전혜빈을 진심으로 짝사랑 했음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하하는 최근 모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여자 연예인에게 작업을 거는 듯 한 모습으로 '난봉꾼'이라 오해를 산 것에 대해 "그저 여자 게스트들에 대한 환영인사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시트콤에서 함께 러브라인을 연기한 전혜빈은 진짜 좋아져서 과감히 대시했는데 정색하며 거절했다"고 폭탄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하하의 절친, 레게 뮤지션 스컬이 깜짝 동승해 미국 진출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하하와 스컬이 출연한 '현장 토크쇼 택시'는 2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짝사랑을 고백한 하하(위)와 전혜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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