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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한국이 대회 6일차 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3일 8시 기준(한국시간)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종합 순위 3위를 수성했다.
한국은 양궁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가 결승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현희(31·성남시청), 정길옥(32·강원도청), 전희숙(28·서울시청), 오하나(27·성남시청)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동메달을 추가하며 전날에 이어 올림픽 종합 순위 3위를 유지했다.
한편, 종합순위에서는 중국과 미국이 나란히 금메달 18개를 기록했지만 은메달에서 11개를 확보한 중국이 9개의 미국에 앞서 1위 자리를 지켰다. 3위를 유지한 한국에 이어 프랑스가 금메달 6개로 4위, 개최국 영국이 금메달 5개로 5위에 올랐다. 메달을 추가하지 못한 북한은 금메달 4개로 7위를 기록했다.
[연장전 승부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건 기보배.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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