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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채연이 닮은꼴 양궁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채연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기보배 선수 짱. 웃을때 닮았다길래 더 유심히 보게된다. 마지막에 환하게 웃는 모습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 축하해요. 양궁하러 가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채연은 지난 29일 '기보배 닮은꼴'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채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보배님 덕분에 이쁘다는 멘션도 왕창받고 제가 복터졌어요. 이 기세로 다음경기도 쭉쭉 화이팅! 제가 기회만 닿으면 고기 살게요!"라는 멘션을 남긴 바 있다.
채연의 멘션을 본 네티즌들은 "그러고보니 정말 닮은 듯" "집에서 다트연습 하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보배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아이다 로만(24·멕시코)을 슛오프 끝에 세트 스코어 6-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왼쪽)와 닮은꼴 채연(오른쪽).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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