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이 7월 MVP로 투수 홍상삼과 타자 이원석을 선정했다.
두산 베어스는 "3일 잠실 KIA전 경기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KB 국민카드' 7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7월 MVP는 투수 부문에 홍상삼, 타자 부문에 이원석이 각각 선정됐다.
홍상삼은 7월 9경기에 등판해 11⅓이닝 동안 13개의 탈삼진을 거두며 2승 4홀드 무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 이원석은 7월 한 달 동안 20경기에 출장에 타율 .377(61타수 23안타) 1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은 물론 안정된 수비로 팀 상승세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기프트카드 100만원권 상품권이 수여된다.
[두산의 7월 MVP로 선정된 홍상삼(왼쪽)-이원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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