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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하는 뮤지션 김동률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김동률은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부산과 대전 공연 티켓 오픈을 시작한 뒤 일일 판매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김동률은 지난해 12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3일간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석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 인해 부산, 대전에 이어 서울, 성남, 전주, 고양, 대구 등 순차적으로 티켓 오픈할 5개 지역의 티켓 판매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동률은 오는 9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올린다.
김동률은 오는 12월까지 부산(9월 21일-22일 KBS 부산홀), 대전(10월 5일-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서울(10월 18일-20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성남(10월 26일-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전주 (11월 9일-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고양(11월 23일-2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대구(12월 7일-8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 측은 “관객의 기대를 무대에 구현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전국 투어 콘서트의 티켓 파워를 과시한 뮤지션 김동률.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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