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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전지현이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신혼 이야기를 공개한다.
전지현은 최근 진행된 '연예가중계' 코너 '게릴라 데이트' 녹화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전지현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동갑내기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반지 프러포즈, 그리고 결혼까지, 둘만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전지현은 '찬 밥 처리'와 '저녁 반찬거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는 등 결혼 4개월의 평범한 초보 주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결혼을 가장 실감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전지현은 "초대받은 자리에서 처녀시절엔 무심코 먹었던 과일인데 결혼 후엔 비싼 과일에 손이 먼저 가게 된다"는 솔직한 대답으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의 러브스토리와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 '연예가중계'는 4일 방송된다.
['연예가중계'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전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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