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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KBS가 영국의 BBC와 프로그램 공동제작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김인규 KBS 사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BBC 회의실에서 마크 톰슨 BBC 현 사장과 최근에 임명된 엔트위슬 차기 사장을 만나 K-POP 공연과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KBS와 BBC가 공동으로 제작하자고 동시에 제안했다.
김인규 사장과 마크 톰슨 사장, 엔트위슬 차기 사장은 K-POP 공연과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도 조만간 구체화될 예정이다.
한편 김인규 사장은 ABU 회장 자격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 현지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을 비롯한 국제 체육계 인사와 BBC 등 주요 기관단체를 잇따라 방문한데 이어 IBC에서 취재 송출중인 북한 취재진도 격려 방문했다.
[엔트위슬 BBC 차기사장, 김인규 KBS 사장, 마크톰슨 BBC 현 사장(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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