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아쉬운 역전패였다.
KIA가 다잡은 경기를 놓쳤다. KIA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8회초까지 4-1로 앞서고 있었으나 8회말 두산에 2점을 추격 당하고 9회말 양의지에게 우중간 끝내기 2루타를 허용해 4-5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 윤석민이 6⅓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여유 있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마무리투수 최향남이 끝내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기 후 선동열 KIA 감독은 "(윤)석민이 승리를 지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사진 = 선동열 감독(왼쪽)]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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