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 남자 고등학교 영양사의 위로가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남고 영양사의 위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사진에는 한 남자 고등학교의 급식실의 풍경이 담겼다. 이 급식실은 여느 곳과는 다르게 커다란 글씨로 '여친 없다고 슬퍼하지 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같은 문구는 영양사가 마치 여학생이 없는 남자 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아, 위로가 안된다" "남고의 숙명" "아, 정말 눈물의 점심이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고 영양사의 위로'.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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