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라이언 긱스, '두 레전드의 만남' 화제

차범근, 영국전 앞두고 긱스와 '다정 인증샷'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차범근 SBS 올림픽 축구해설위원이 영국 축구선수 라이언 긱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차범근은 4일 자신의 C로그에 "카디프에서 만난 라이언 긱스. 영국과의 결전을 앞둔 하루 전날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범근과 라이언 긱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정히 미소를 지으며 결전을 앞둔 적이 아닌 절친한 친구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범근과 라이언 긱스는 5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밀레니엄 스타디움서 열리는 남자축구 8강전에서 만난다.

이날 차범근은 SBS 중계석에 자리하며, 라이언 긱스는 영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 주장을 맡아 그라운드에 선다.

[차범근(왼쪽)과 라이언 긱스. 사진출처 = 차범근 C로그 캡쳐]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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