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KIA 선동열 감독이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박기남의 결승 쓰리런 홈런과 소사의 호투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두산에 2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원정을 마쳤다.
경기를 마친 후 선동열 감독은 "폭염 속 원정 6연전 동안 선수들이 잘 싸웠다"며 "선발이 잘 던지고 찬스에서 타선이 터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KIA 선동열 감독.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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