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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와 EXO가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 공연을 마치고 6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SM소속 가수 샤이니와 EXO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보아가 4일-5일 양일간 열린'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 일본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이들을 보기 위해 공항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샤이니와 EXO가 동시에 등장하자 300여 명의 팬들이 일순간 한꺼번에 몰리며 아수라장이 됐다.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는 지난 5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혼다 센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일과 5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했고, 오는 18일에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반 입국한 샤이니와 EXO(위), 팬들로 마비된 공항(아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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