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코난 가는곳엔 항상 사건이 '공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공감글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명탐정 코난 공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명탐정 코난'은 일본 애니메니션으로 시작해 극장판까지 나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고등학생 탐정 남도일이 검은 조직에 의해 꼬마 아이 코난이 된 뒤 주변에 일어나는 사건을 풀어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명탐정 코난 공감' 게시물은 이 애니메이션의 팬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 코난이 가는 곳마다 사건이 터지는 것이나, 그 사건 현장에 나타나는 형사도 항상 같은 형사들, 박사의 발명품은 항상 실패지만 코난에게 주는 것들은 성공 등이 지적됐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탐정 코난'을 본 사람이라면 공감" "하나 하나 따지고 보면 어떻게 보나" "나도 한번은 생각해 봤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명탐정 코난 공감' 게시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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