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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25)가 배우 민효린(26)에게 나이로 굴욕을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생활의 발견'에는 민효린이 송준근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민효린은 신보라에게 "예뻐질 가능성이 있지 않냐"며 "난 이게 끝이다. 의사가 고칠 곳이 없다고 했다"고 신보라를 분노케 했다.
이에 신보라는 화를 내며 "언니!"라고 소리쳤고, 송준근은 "신보라, 네가 동생이냐. 지구가 미쳤구만"이라고 응수해 신보라에게 굴욕을 안겼다. 실제로 신보라는 1987년으로 1986년생인 민효린보다 한 살이 어린 동생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신보라가 노안은 아닌데" "민효린이 엄청 동안인 듯" "둘다 매력있으니까 괜찮다" "그래도 신보라가 동생인건 의외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효린에게 나이 굴욕을 당한 신보라. 사진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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