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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국 출신 팝가수 미카(29)가 커밍아웃했다.
미카는 미국 동성애잡지 인스팅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게이라고 묻는다면,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미카는 동성애를 암시하는 자신의 노래에 대해서도 "내 이야기가 맞다"고 전했다.
그는 “성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공개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 건 오직 내 음악 뿐이었다. 이것이 진실한 나 자신이며 내 인생"이라고 덧붙였다.
미카는 지난 2009년 첫 내한 이후 매년 공연을 펼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팝스타다.
[미카. 사진 = 공식 사이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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