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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10분가량 지연됐다.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주니퍼 룸에서는 KBS 2TV 새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날 현장 진행자는 2시 6분께 "당초 2시에 제작발표회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약간 지연되고 있다"며, 이유로는 "여배우들이 탑승한 차량이 미미한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분정도 지체될 것 같다"며 "배우들이 도착하는대로 바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특출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엄마와 몸꽝, 얼꽝 등 모든 게 하자투성이인 열성가족의 아빠가 재혼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가족 시트콤이다. 선우용녀 황신혜 박지윤 이본 다솜 등 미녀 연예인들이 총출연한다.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하는 선우용녀, 황신혜, 박지윤, 이본, 다솜(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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