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배구연맹은 18일부터 26일까지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 다양한 이벤트로 배구팬들을 맞이한다.
우선 18일, 수원컵 대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인기가수 울랄라 세션이 수원체육관을 찾는다. 지난 2011~2012 V-리그 올스타전 축하공연으로 프로배구와 인연을 맺은 울랄라 세션은 방송스케줄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이지만, 배구에 대한 애정으로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의 축하공연을 하게 됐다.
축하공연 외에도 경기장을 찾아주는 팬들을 위해 매일 2경기 종료 후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총 9일동안 진행되는 대회 기간동안 매일 하이브리드 카메라와 최신 헤드셋을 추첨해 증정하며, 10월 12일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VIP 초대권(5매)도 주요 경기에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유료 관중에 한함)
이번 대회 티켓은 9일간 진행되는 수원컵대회의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일권'과 평일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주중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일권'이 성인 3만원, 중,고생 1만 5000원이며, '평일 자유이용권'은 2만원이다. (비지정석에 한함)
또한 지정석과 일반석도 운영되며, 지정석은 1층 주심 뒤 Floor석(주중 1만 5000원, 주말 2만원)과 2층 지정석(1만 2000원, VIP 단상 뒤편)으로 나뉘며 Floor석에는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일반석(비지정석)은 성인 8000원, 단체(20인 이상), 군경과 청소년은 4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수원 시내에 게시된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거리 홍보물을 찍은 사진이나 홍보 전단지 및 부채를 지참시에는 50% 할인된 4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50% 할인은 현장구매 시 1인 1매, 비지정석에 한한다.
티켓 예매는 8일부터 티켓링크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 =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전에서 축하공연을 갖는 울랄라세션.]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