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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그랜드슬램 좌절' 이대훈, 공격보다 수비가 아쉬웠다

시간2012-08-09 07:02:42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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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이대훈(20·용인대)이 최선을 다했지만 결승에서 패하며 그랜드슬램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대훈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1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이하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스페인의 호엘 곤잘레스 보니야에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이대훈이 결승에서 패하며 태권도 대표팀의 전종목 석권도 좌절되고 말았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11 세계선수권, 2012 아시아선수권을 모두 제패한 이대훈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그랜드슬램을 노렸지만, 그랜드슬램은 4년 뒤로 미루게 됐다.

이대훈은 결승 이전까지 잘 싸웠다. 이제 우리 나이로 갓 스물을 넘긴 이대훈이지만, 경험이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이미 여러 차례 큰 무대를 석권했던 이대훈은 올림픽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경기 운영을 했다. 첫 경기였던 16강부터 태국의 펜 윽 카라켓이라는 강적을 만났지만 이대훈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2라운드까지 카라켓에 안면 공격만 두 차례를 허용한 이대훈은 자칫하면 첫 경기에서 패할 수도 있는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1점을 만회하고 이후 흔들리지 않으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간 이대훈은 연장에서 상대의 빈틈을 노린 뒤 적절한 타이밍에 몸통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8강도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바유미 타메르에 1회전 초반부터 몸통 공격에 이은 나래차기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4점을 빼앗겼다. 이어 또 한 번 발차기 공격을 당해 1분도 지나지 않아 이대훈은 5점을 빼앗기는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대훈은 서두르지 않았다. 천천히 탐색전을 펼치며 1회전에 1점을 따낸 이대훈은 2회전에서도 섣불리 공격에 들어가지 않았다. 이대로 3회전에 들어가면 절대적으로 불리해지는 상황이었지만, 이대훈은 무리하지 않았다. 결국 상대의 빈틈을 파고든 이대훈은 발로 상대의 안면부에 정확하게 공격을 성공시키며 3점을 빼앗았다. 이대훈은 8강전도 연장 끝에 역전승으로 마무리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에는 왼발 돌려차기였다.

준결승에서는 중반에 잡은 리드를 지켰다. 1회전을 0-0으로 마친 이대훈은 2라운드에서 4-0으로 앞서 나갔고, 이 우세를 끝까지 지켰다. 경기 막판 상대인 알렉세이 데니소프에 공격을 내주며 추격당했지만, 경기는 이대훈의 승리였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준결승까지 불안요소로 지적됐던 수비가 의도대로 이뤄지지 않아 초반 대량실점하며 패했다. 이대훈은 16강과 8강에서 침착한 경기운영을 통해 상대를 추격해나갔지만, 결승 상대 보니야는 앞선 상대들과 달랐다.

이대훈은 뛰어난 공격력으로 16강과 8강에서 역전에 성공하고 준결승에서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결승에서는 수비가 아쉬웠다. 팔로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차단해야 했으나 팔을 이용한 수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초반 대량실점을 했다.

공격을 시도할 때의 방어도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다. 이대훈은 공격을 하러 들어가다 보니야에 반격을 당했고, 발차기를 시도할 때 취약해진 안면부에 수차례 공격을 당하며 한 번에 3점을 빼앗겼다. 결국 초반에 많은 점수를 준 것이 부담이 됐고, 그 부담감이 섣부른 공격으로 이어지며 격차는 벌어졌다. 화려한 공격력을 갖춘 이대훈이지만 안정적인 수비는 그가 4년 뒤 다시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게 됐다.

[이대훈.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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