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단독 콘서트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쑈(이하 흠뻑쑈)'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이는 오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여름 브랜드 콘서트 '흠뻑쑈'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싸이의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의 신드롬에 힘 입어 티켓, 공연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문의자들은 정가에 웃돈을 주고서라도 티켓을 구하고 싶다고 하는 등 '티켓사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관계자 뿐 아니라 싸이 본인조차도 콘서트 티켓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싸이 콘서트 '흠뻑쑈'는 이미 공연 2주 전부터 3만 석의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싸이의 여름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이 콘서트는 시원한 물 세례를 퍼붓고, 싸이만의 공연력으로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가고 싶은 콘서트'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강남스타일'까지 가세해 더욱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으로 많은 관객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