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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아랑사또전' 속 신민아 문신의 비밀이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100배 즐기기'에서는 신민아의 목에 새겨진 문신의 비밀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사또전' 김상호 PD는 "귀신은 인간과 차별성을 둬야 한다고 생각했다. 문신은 죽으면 염라대왕의 상징적인 문양이 생기는 낙인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문신 비주얼 아티스트는 "영이 속박을 당하는 느낌, 부적같은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문신의 느낌을 설명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아랑사또전' 속 신민아의 문신. 사진 =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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