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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에릭, 자녀계획 공개 "2남 2녀 갖고싶다"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신화의 에릭이 결혼 후 2남 2녀를 낳겠다고 자녀계획을 밝혔다.
에릭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다둥이 아빠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접 참가 신청한 20-30대 50인의 남성 판정단과 함께하는 '우정채널-최고의 친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총 5라운드의 퀴즈를 신화 멤버가 합심해 푼 후 한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멤버 한 명씩을 탈락시키는 '똑똑한 친구가 좋다'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 때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셋째 아이를 얻었을 때 했던 말'이란 문제가 출제됐고 정답 공개 후 MC 손범수는 신화 멤버들에게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어떻게 표현하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에릭은 "내 인생의 윷이다"라고 의미심장한 표현을 쓰며 "원래 아이를 2남 2녀 갖고 싶었다"고 자녀계획을 밝혔다.
에릭에 이어 민우는 "내 인생의 신화다"라고 비유했고, 이에 멤버들이 "여섯 명 낳을 거야?"라고 하자 "6명 낳을 수 있다"고 답해 에릭과 함께 다둥이 아빠를 예약했다.
신화 멤버들의 자녀계획은 11일 밤 10시 55분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자녀계획을 밝힌 신화의 에릭. 사진 = JT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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