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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H.O.T 출신 장우혁과 토니안이 집안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MBC 새 러브버라이어티 '반지의 제왕' 녹화에 참여해 한 여자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35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자신들보다 7세 어린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러브배틀에 임했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지만 한 여자를 두고 매력대결을 펼치며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통해 결혼적령기 남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장우혁은 "토니안은 지금 남자랑 동거중이다. 그게 말이 되는 행동이냐"라고 공격했고, 이에 질세라 토니안은 "장우혁은 영원한 독신주의자를 꿈꾸는 거 같다"고 맞받아쳤다.
또 원조 1세대 아이돌로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과의 만남에서 녹슬지 않는 댄스실력을 보여준 그들은 17년 전으로 다시 돌아간 듯한 모습을 자아냈다는 소식이다.
이날 두 사람과 함께 한 여성출연자는 "내가 어렸을 적 최고의 우상이었던 H.O.T의 최고 인기 멤버 두 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고 말하며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장우혁과 토니안의 매력대결은 MBC 새 러브버라이어티 '반지의 제왕'에서 공개된다.
[한 여자를 두고 집안 싸움을 벌인 장우혁과 토니안. 사진 = MBC '반지의 제왕'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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