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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싸이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자신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무소유를 몸소 실천해 성시경이 '와이프계의 법정스님'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남자들이 부러워하는 아내상"이라며 "아침에 눈뜨자마자 9첩 반상 아침식사를 대령하고 새벽까지 귀가를 하지 않아도 좀처럼 전화를 하지 않는다"고 밝혀 이경규마저 싸이 아내에게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싸이는 또 이날 녹화에서 대마초, 병역 부실 복무 등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싸이가 출연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3일 밤 방송된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발매한 6집 앨범 '싸이육갑(싸이6甲)'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을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까지 많은 해외 팬들의 관심을 끌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와이프계의 법정스님'이라고 불리는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한 싸이. 사진 = S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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