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생방송으로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2NE1은 오는 23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해 생방송 인터뷰 프로그램 '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에서 약 45분 간 대화를 나눈다.
2NE1이 출연하는 '페이스북 라이브'는 그 동안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비롯, 세계적 팝가수 마돈나, 케이티 페리, 미국 밴드 마룬5, 유명MC 오프라 윈프리 등 현 시대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출연하여 폭 넓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 인터뷰에서 2NE1은 글로벌투어의 첫 해외공연인 미국 공연을 개최하게 된 소감과 다채로운 공연 에피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 팬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진다.
2NE1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현지 미디어들과의 인터뷰 시간을 갖는 등 정식 미국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7월 말 한국에서 열린 2NE1의 글로벌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은 완성도 높은 무대와 멤버들의 완벽한 퍼포먼스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글로벌 투어는 미국에 이어 일본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17일 미국 뉴저니, 24일 LA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세계팬들과 소통할 2NE1.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