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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민효린이 걸그룹 티아라가 모델로 활동하던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을 꿰찼다.
민효린 소속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민효린이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의 모델로 1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전국 36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 전 세계 16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다. 민효린 전에는 티아라가 모델로 활동 했다.
토니모리 박재범 마케팅 팀장은 "순수함과 도시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배우 민효린의 이미지가 토니모리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려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1년간 민효린은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토니모리의 미의 여신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민효린의 발탁 이유를 전했다.
민효린의 모델 활동 모습은 9월초부터 토니모리 아시아 전 매장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민효린은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개봉 8일만에 220만명을 넘어 순항 중이다.
[티아라에 이어 토니모리 화장품 전속모델이 된 민효린. 사진 =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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