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세호 기자] 박정권이 시즌 11호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SK 와이번스의 박정권은 18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정권은 이날 첫 타석인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앤서니 르루의 4구째 145km짜리 직구가 높게 몰리자 이를 잡아당겨 120m짜리 우월 아치로 연결했다.
박정권의 솔로포로 선제점을 올린 SK는 3회초 현재 1-0으로 KIA에 앞서 있다.
[시즌 11호 솔로 홈런을 터뜨린 박정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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