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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렉시가 4년 5개월만에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렉시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경기도 양평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렉시의 신곡 '놀자(NOLZA)'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렉시는 시종일관 당당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신곡 음악의 리듬에 맞춰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렉시의 컴백곡 '놀자'는 트랜디 한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강렬한 베이스 리듬 위에 렉시 특유의 개성 넘치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전작 '하늘위로'로 렉시와 호흡을 맞췄던 가수 JC김지은이 보컬로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곡 '놀자'는 이효리의 '텐미닛(10minute)' 작곡가 김도현이 오랜만에 내보이는 야심작으로 작사 또한 그룹 신화를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랩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김(David Kim)이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이에 한층 더 강렬하고 신나는 리듬을 주도하는 렉시의 랩이 돋보인다.
렉시는 오는 이번달 말 컴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렉시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사진 = 레드라인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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