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최근 결혼을 발표한 가수 하하에 재치 있는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0일 오전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졸병 동생, 하동훈. 생일을 진심 축하해. '별' 일이야 그치. '별' 볼 일 없던 놈이. '별' 나게 놀아. 꼭. '별별' 일이 다 있네. 참. 하하하"라는 글을 하하에게 보냈다.
정준하는 하하에 보내는 생일축하의 글에서 최근 결혼을 발표한 하하-별 커플의 이름을 곳곳에 포함시키며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정준하의 트윗에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한편 "끝났다. 끝났어…"라는 댓글을 남기며 정준하의 유치개그에 질책을 보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하하는 지난 15일 가수 별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고, 두 사람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가수 하하(왼쪽)의 생일을 축하한 개그맨 정준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