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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
KBS 관계자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전현무 아나운서가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 마지막 녹화는 이미 끝낸 상태이며, 오는 9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차 이유는 프리랜서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고 있다. '불후의 명곡' 특성상 미리 녹화를 하는 만큼 방송에 피해를 줄수 없다는 이유에서 미리 녹화를 진행하고 하차 의사를 밝혔다. 20일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전현무 아나운서의 자리는 당분간 이수근이 채울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당분간 이수근 씨가 스페셜 MC로 투입된다. 20일 녹화부터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2003년 YTN 앵커로 방송에 입문했다. 현재 KBS 아나운서로 활동중이며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이어 '불후의 명곡'까지 하차하며 프리랜서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퀴즈쇼 사총사'와 KBS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 DJ로 활약중이다.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하는 전현무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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