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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원희, 개그맨 표인봉, 김경진이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20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에 위치한 충만한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원희, 표인봉, 김경진은 사후 자기기증 서약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006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한 김원희는 "지난 2006년에 장기기증을 서약해서 장기기증 스티커와 장기기증 등록증을 갖고 있다. 또 운전면허증에 장기기증이라고 표시도 돼 있다. 다시 이렇게 좋은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표인봉도 "앞으로 생명나눔을 알리는 좋은 기회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개그맨 표인봉, 배우 김원희, 개그맨 김경진(왼쪽부터). 사진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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