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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송유하(32)가 1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송유하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에 “여자친구는 5년간 힘든 배우 생활에 버팀목 처럼 있어준 존재”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는 공공연히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활동을 해 왔다. 실제로 송유하가 공개한 예비신부는 연예인에 뒤지지 않는 미모의 소유자였다.
송유하는 “여자친구가 미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5년간 사귀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했고, 그게 지금이라 생각했다”고 결혼식 날짜를 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송유하는 오는 10월 13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예비신부 A씨(31)와 화촉을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송유하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역으로 나와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신부’, ‘골든타임’ 등에 출연해 왔다.
[송유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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