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전현태와 이학준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전현태와 이학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에 앞서 전날 한상훈과 하주석이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2010년 100경기, 2011년 78경기에 출장하며 1군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전현태는 올시즌에는 이날 전까지 1군에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는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주장 한상훈이 2군으로 내려감에 따라 임시 주장은 고동진이 맡게 됐다.
[한화 전현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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