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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투비' 기대이상 CG의 탄생 스토리 (인터뷰①)

시간2012-08-25 07:00:02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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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가 개봉했다. 사실 우려가 많았던 작품이다. 개봉 시기가 차일피일 미뤄진 분위기 탓도 크다. 제목도 '빨간마후라'에서 '비상'으로 그리고 '알투비:리턴투베이스'로 총 세 번 바뀌었다. 불안한 출발이었지만, 막상 뚜껑이 열린 영화는 가장 우려가 됐던 CG부분에 있어서만큼은 합격점을 받았다. 중후반부 여의도 상공을 가로지르는 우리 공군과 북한군의 전투기는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관객 대다수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알투비'의 진짜같은 CG는 특수효과 제작 전문업체 매크로그래프가 담당했다. 직원 100명 남짓의 매크로그래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이 2007년 4월에 설립한 회사인데, CF와 게임, 드라마 작업도 병행하지만 영화의 특수효과가 주 업무다.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매크로그래프는 이제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의 작업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최근에는 주성치 감독의 '서유기' 특수효과도 담당했다. 그리고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 '명량 회오리 바다'의 특수효과도 여기에서 탄생된다.

23일 서울 구로구에 매크로그래프 사무실에서 제영호 프로듀서를 만났다. 그는 '알투비'와 함께 했던 1년2개월을 돌이키며 그 결과물을 두고 아쉬워하며 또 자부심을 드러냈다. 첫 시도라는 점에서 힘들었지만 '시작'을 당겼다는 의미는 클 수밖에 없었다.

"한국에서는 이런 대작에 대한 경험치가 적다보니 작업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에 대한 감이 없었기에 타이트하게 작업해야했다. 준비기간을 포함한 총 작업기간은 1년2개월 정도, 실질적으로는 4~5개월이 걸렸다. 미국에서도 소스 촬영을 했고, 공군의 지원 속에 촬영도 하고 양이 상상 이상으로 방대했다. 이 작품에 동원된 직원 수도 100명이 넘었는데, 같은 장르의 영화를 해외에서 작업하게 되면 500명이 소화할 양이었다. 또 특히나 지상에서의 촬영이라면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었을텐데 하늘에서 벌어지는 일인만큼 감을 잡기까지가 시간이 걸렸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릴 때의 속도는 감이 오지만 하늘에서의 비행기 속도는 감을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거나 또 흔히들 비행기가 일직선으로 간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표현하면 퀄리티가 떨어져보인다. 실제 같은 느낌을 찾아가는 것에도 시행착오의 기간이 필요했다. 또 공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많은 소스를 얻기는 했지만 실제와 영화의 차이가 있으니까 영화적으로 오버되는 표현감을 CG로 작업해야했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 편집으로 인해 잘려나간 장면들 중 CG면에서는 만족했던 신들도 있어 그 부분에서도 아쉬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런 장르의 영화들은 꽤 큰 의미를 지닌다. 일반적인 드라마나 멜로 등, 컴퓨터 그래픽의 중요도가 적은 작품만이 제작이 되고 흥행이 된다면 (기술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말처럼 '알투비'의 시도는 우리 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젖혔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여의도를 날아다니는 전투기'라는 설정은 창의적이다. 버짓과 기간면에서 더욱 유리한 상황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는 하지만, 사실 이번 작업을 통해 '한국의 기술도 할리우드와 견줄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을 얻게 해준 작업이다. '알투비'는 일종의 모험이었던 하늘에 도전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

"'7광구'나 '마이웨이'와 같은 대작들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도전'이 위축될까봐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오늘날 영화계는 이미 검증된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이 역시 당연히 필요한 창작이지만 적어도 발전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시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걱정되는 부분은 자본력이 막강한 중국이다.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에 투자도 하고 할리우드의 기술자들을 데려오기도 한다. 중국의 모 회사는 우리 회사를 탐내고 있기도 하다. 게임쪽은 이미 그러하고 영화쪽에서도 고퀄리티 인력의 수입에 적극적이다. 현재는 영화 특수효과 면에서 한국이 중국보다 월등히 앞서 있지만 뒤쫓아오는게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지는 않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스틸컷.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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