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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스타일' 大폭소 "길가던 아저씨도 만원 줬다"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육식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유리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금요와이드'를 통해 '강남스타일'의 패러디 뮤직비디오로 고기를 좋아하는 사유리라는 주제로 '육식 스타일'을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사유리는 "나는 사유리. 고기만 보면 심장 터져 버리는 사유리. 그런 사유리.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고기. 그래 바로 너 고기.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고기 그래 바로 너. 지금부터 갈 때까지 가볼까. 누난 육식스타일"라는 고기 예찬 가사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영상 속 고기에 환장하는 사유리의 4차원 몸개그가 더해지며 영상을 보던 MC들과 방청객,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MC 남희석 또한 "대박이다"를 연발하며 자지러지게 웃었다.
사유리는 "'육식스타일' 춤을 추는데 길가던 아저씨가 잘 춘다고 만 원을 줬다"고 엉뚱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스스로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육식스타일'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웃기다", "멍하니 TV보다가 충격", "'육식스타일' 보다 기절", "사유리 완전 귀여워", "사유리 빵빵 터지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시청자를 대폭소케 한 사유리의 '육식스타일'. 사진 = MBC '금요와이드'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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