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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KB금융그룹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
KB금융그룹은 27일 서울 중구 명동 본사에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손연재에게 격려 후원금을 전달했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성실함과 자신감으로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은 손연재 선수는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아직 어린 손연재 선수가 4년 뒤 또 어떤 감동을 전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손연재에게 훈련비를 지원하고 리듬체조 갈라쇼를 후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해왔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왼쪽)-손연재. 사진 출처 = KB금융그룹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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