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반슬리와의 컵대회를 통해 스완지시티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점쳐진다.
영국 더선은 27일(한국시각) 기성용이 반슬리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한 스완지는 오는 29일 오전 영국 스완지 리베르티스타디움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반슬리를 상대로 캐피탈원컵을 치른다. 스완지는 지난 25일 기성용의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이적료는 600만파운드(약 108억원)으로 점쳐져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라우드럽 감독은 반슬리전에 대해 "우리 클럽과 선수들에게는 좋은 찬스"라며 이번 경기를 통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겠다는 계획을 나타냈다.
[기성용. 사진 =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