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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가 K-Food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세계 속의 'K-Food 알리미'로 나선다.
29일 카라 측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세계 속에 '한식품(K-Food)'을 알리는 역할로, 카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카라는 오는 9월부터 홍보대사 자격으로 캠페인영상과 화보 등에 등장하며, 이 후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주요 국가들에 K-Food를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카라의 홍보대사 위촉은 글로벌 시장에 한류를 적극 활용하여 한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카라를 통해 K-Food의 대중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카라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큰 신뢰감을 준다는 점 또한 이번 홍보대사 선정에 큰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는 홍보대사의 첫 과업으로 오는 9월 3일 카라의 일일 레스토랑 이벤트에 재능기부 형태로 한식 요리를 만들어 제공 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 된 카라의 팬들과 함께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일부 초청, 카라가 직접 만든 한식품을 활용한 요리들을 대접할 계획이다.
이후 9월 말에는 정식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홍보 컨텐츠 시사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K-Food 홍보대사로 선정 된 카라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전 세계에 K-Food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K-Food' 홍보대사로 선정된 카라.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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