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KBS 신설 여행다큐 첫주자로 낙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필립이 여행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최필립은 오는 9월 1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신설 여행 다큐 프로그램의 첫 주자로 발탁, 최근 남태평양의 섬 파푸아와 인도네시아 자바섬을 중심으로 약 2주간의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정글과 현지 원시부족들과의 접촉에서도 최필립의 강인한 체력과 생존력에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최필립 역시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과거 해병대때의 경험을 살려 무리없이 촬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0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일주일간 최필립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여행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최필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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