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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2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한류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배우 박유천, 신윤섭 감독, 한지민(왼쪽부터)이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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