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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통기타 소녀로 변신한다.
아이유는 오는 8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2 파주 포크 페스티벌'에서 통기타를 이용한 포크송 무대를 꾸민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유는 그간 댄스음악을 비롯해 록 음악까지 소화해낸데 이어 포크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故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이소라의 'tears', 자작곡 '복숭아'를 부른다.
특히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과거를 회상하는 노부부의 애틋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올 초 열린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서 아이유가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2 파주 포크 페스티벌'은 아이유를 비롯해 4CUS,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 등이 출연한다.
['2012 파주 포크 페스티벌'에 참석할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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